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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기초, 용어공부

인플레이션 정책에도 안잡히는 이유

by 달려라찐빵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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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오늘은 요즘 우리가 거의 매일 듣고 사는 단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방법이 있다면

2. 왜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건지

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볼게요.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시장에 풀린 통화량이 늘어나서 물가가 오르며, 반대로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호황기에, 반대 현상인 디플레이션은 불황기에 나타난다고도 하는데 

그렇다고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이 좋은 것은 결코 아니죠.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인플레이션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안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 오늘 다루어 볼 내용은 제목과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듣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 그런데 도대체 뭐가 나쁠까요? 인플레

happyzzinbbang.tistory.com

 

인플레이션을 잡는 방법은?

 

1. 인플레이션은 정책적으로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두어들이는 방법으로 잡습니다.

유동성을 줄인다고 표현하기도 해요. 

그래서 기준금리를 올리고, 은행 예치 이자가 올려서 은행으로 돈을 많이

흡수하죠. 그러면 유도성이 줄어듭니다. 시장에 유통되어 도는 돈이 줄어드는 거죠.

 

2. 국가가 채권을 발행합니다. 국가가 돈을 받고 채권을 판다는 이야기인데요.

채권을 내주고 돈을 흡수해 오는 것이죠. 기준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줄이는 것과

유사한 효과입니다. 

 

3. 인플레이션을 잡는 국가 정책은 이렇게 금리 인상과 국채 발행, 두 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왜 이렇게 잡히지 않을까요?

 

상황이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아직도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첫 번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입니다.

에너지, 곡물가 등 원자재 공급이 원만하지 않아, 전반적인 물가를 잡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는 점점 더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이 있어요. 탄소세와 같은 환경세가

증가되면서 이것이 공급가를 올리고요. 값싼 화석연료 사용에도 제약이 있으니 더더욱 물가가

내려가기 힘든 상황이에요.

 

세 번째, 코로나19의 여파도 있고 국제 정세상 공급망이 안정적이지가 않죠.

코로나 19 봉쇄로 시장 공급 흐름에 균열이 생기기도 했고,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를 필두로 국가 간

무역 흐름에도 장애가 있다 보니 물가를 잡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추가로 중국의 노동시장도 많이 위축되면서 임금도 많이 오른 상태고요.

 

미국도 우리나라도 국가 부채 수준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채 발행이라는 카드도 쉽게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금리 인상도 무리가 되는 상황이지요. 코로나 당시에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급격히 늘려 놓았던 것의 후유증이기도 합니다. 

채권 발행은 빚을 늘리는 행위라서, 국가 부채가 상당한 상황에 더 이상 국채를 발행하기도 쉽지 않답니다.

 

 

 

말을 하다 보니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 같기도 한데요.

그런 중에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잘 공부하다 보면 우리들의 먹거리는 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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