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차이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요즘 아하 코인 전문가 답변을 하면서 소소한 수익을 얻고있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한 내용들 중 경제 기초적 내용이나 용어 정리들을

정리하여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라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입니다 ^^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코스피와 코스닥은 둘 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지만, 어떤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지가 다릅니다.

보통 코스피는 규모나 시총이 큰 대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는 중소기업이나 벤쳐기업들이 상장해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구분하는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정확히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상장을 하는 당시 그 기업의 여건입니다.

상장을 하려고 하는 기업의 여건에 따라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게 돼요.

일반적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영업활동 기간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000억 이상이면서 최근 3년 사업 년도 평균 매출액은 700억 이상이거나 시가 총액 6,000억원 이상에 자기자본이 2,000억원 이상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할 수가 있어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조건은 당연히 이것보다 수월하구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 성장하는 경우

어느 중소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는데, 대기업으로 성장해서 코스피 사장에 상장하기 위한 조건을

나중에 갖추게 되는 경우도 있겠죠. 

이런 경우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기업의 예로는 셀트리온이 있겠습니다! :)

 

코스피 투자와 코스닥 투자

 

코스피에는 아무래도 큰 기업들이 많아요. 우리가 대기업으로 알고 있는 회사들, 말하자면 우량주식으로

시총도 상당히 큽니다. 규모가 크다보니 무겁고 변동성이 많지 않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호재에도 무겁게 반응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수익을 보는 것도 쉽지 않아요. 

대신 코스닥은 아직 성장 중이거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가볍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변동성이 커서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는 대신, 단기간에 큰 수익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장기 투자에는 코스피, 단기 투자에는 코스닥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의 투자 성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 지수

 

마지막으로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지수까지 살펴볼까요?

코스피 200은 코스피 시장 상장 종목 중 200개 기업 주식을, 코스닥 150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150개의 기업을 대표로 선정하여 만든 지수랍니다.

주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고정적이지가 않겠죠. 그렇다보니 매년 2회 각 지수에 편입되거나 

편출되는 종목이 생겨요.

종목을 선택할 때 시기에 따라서는, 이러한 지수 편입이나 편출 변동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